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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 출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동아에스티의 '슈가트리'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슈가트리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복합제다.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 및 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이다. 메트포르민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슈가트리정은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을 결합하고 제형 크기를 줄여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슈가트리정과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 단일제를 각각 복용했을 시 생체 이용률에는 차이가 없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논과 슈가메트, 슈가다파에 이은 슈가트리정 출시로 슈가논 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하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요법 약제로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슈가트리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당뇨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5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2023년 3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24-01-03 11:11:37제약·바이오

동아ST, 당뇨복합제 '슈가다파메트서방정' 허가 신청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메트서방정'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슈가다파메트서방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 서방형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을 결합한 복합제다.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한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제 3제 병용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확대되면서 당뇨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의 장점이 결합된 슈가다파메트서방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5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23-04-18 11:37:49제약·바이오

당뇨약 급여 확대 속 '비급여' 2제 복합제 마음 급해지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4월부터 계열별 당뇨병 치료제 간의 급여기준이 확대된 가운데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의 2제 병용 확대를 두고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약사들이 DPP-4 억제제+SGLT-2 억제제 조합의 복합제를 허가받은 후 급여 적용 여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 슈가논, LG화학 제미다파 제품사진.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계열별 당뇨병 치료제 급여기준 확대에 따른 의료기관 처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안내했다.우선 4월부터는 3제 요법의 대상도 늘어났다.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HbA1C가 7% 이상인 경우에는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1종을 추가한 병용요법을 인정한다.3제 요법에는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DPP-4 억제제',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티아졸리디네디온(thiazolidinediones : TZD)' 조합의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단, 2제 요법에서 인정되지 않는 약제의 조합이 포함돼서는 안 된다. 이 가운데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TZD 조합 중 스테글라트로는 제외된다.주목되는 부분은 4월 급여기준 확대에 요구가 컸던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의 2제 병용은 포함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반면, 제약사들은 경쟁적으로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복합제를 허가, 임상현장에 출시한 상황.최근 동아에스티의 경우 SGLT-2 억제제 계열의 복합제인 '슈가다파'의 허가를 획득해 출시를 예고했다. 슈가다파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을 결합한 복합제다.일동제약도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도입해 비급여로 출시한 큐턴(다파글리플로진+삭사글립틴)에 대한 적극적인 학술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을 최근 출시했다. 제미다파 역시 DPP-4 억제제 계열 '제미글립틴'에 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로플로진'을 결합한 복합제다.  실제로 동아에스티 측은 "슈가다파정은 비급여 발매 후, 병용급여 확대시 건강보험 등재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공식화 했다.제약업계에서는 SGLT-2+DPP-4 억제제 계열 간 2제 요법 역시 급여화를 앞둔 시점이기에 제약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하지만 4월 급여기준 확대와 다파글로플로진 성분 제네릭이 임상현장에 쏟아진 상황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SGLT-2+DPP-4 계열 간 2제 요법도 급여화가 적용될 예정이기에 제약사들도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문제는 4월 급여기준 확대와 수많은 제네릭 품목이 쏟아진다는 점에서 임상현장에서의 입지를 선점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그는 "상반기 내 급여적용에 따른 임상현장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며 "새롭게 허가받아 출시하는 품목인 만큼 약가 설정 등 급여 적용 과정에 필요해 급여기준 개정에서 제외된 것 같다. 한 달이라도 아쉬운 상황이기에 영업현장에서는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2023-04-11 12:03:55제약·바이오

당뇨병약 병용급여 앞두고 선점효과 노리는 제약업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병용급여 적용을 앞두고 제약사들이 분주해지고 있다.급여화 확대 직후 제품을 출시해 처방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이유에서다.동아에스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제품사진.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의 병용 급여확대를 4월 1일 시행 계획으로 고시를 추진 중이라고 공식화한 상태다. 복지부는 앞서 알려진 3제 요법 2개와 2제 요법 3개 이외에도 인슐린 요법 2개까지 포함해 총 7개 요법에 대해 급여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병용급여 3제 요법은 메트포르민+SGLT-2+DPP-4, 메트포르민+SGLT-2+TZD 2가지이며 인슐린 병용요법도 포함했다.또한 제약계 관심을 모았던 2제 요법으로 SGLT-2 계열 이프라글리플로진(Ipragliflozin),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에르투글리플로진(Ertugliflozin) 등 3가지 성분+설포닐우레아 병용 급여도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SGLT-2+DPP-4 계열 간 2제 요법도 급여 확대 대상이 될 것이란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관련 고시의 경우 오는 3월 말 개최될 예정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논의될 것으로 여겨진다.이 가운데 복지부가 급여화를 공식화하자 제약사들은 경쟁적으로 관련 제품 출시를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동아에스티의 경우 SGLT-2 억제제 계열의 복합제인 '슈가다파'의 허가를 획득해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슈가다파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급여화에 앞서 제품을 허가, 비급여로 일단 시장에 내놓겠다는 전략인 셈이다.실제로 동아에스티 측은 "슈가다파정은 비급여 발매 후, 병용급여 확대시 건강보험 등재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공식화 했다.또한 일동제약도 아스트라제네카 측으로부터 도입해 비급여로 출시한 큐턴(다파글리플로진+삭사글립틴)에 대한 적극적인 학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큐턴의 경우 동아에스티 슈가다파와 마찬가지로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포시가)을 조합한 복합제다. 익명을 요구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SGLT-2+DPP-4 계열 간 2제 요법도 급여화가 적용될 예정이기에 제약사들도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일단 고시가 확정된 후 약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비급여로 출시한 후 약가를 받아 5월에 급여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3-03-13 11:37:50제약·바이오

동아ST, 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 허가 신청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다파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고,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장점을 결합시킨 슈가다파정으로 당뇨병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6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22-08-01 10:46:11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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